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산타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프로에 와서 포수로 전향한 데다 영어도 아주 능숙하진 않은 만큼 투수와의 커뮤니케이션, 리드부터 포구, 송구까지 기본기가 2% 부족했다. 강견을 갖고 있어서 송구 정확도만 개선되면 많은 주자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였고, 때문에 1루수로도 많은 출전 시간을 가졌지만 1루 수비도 작은 키 때문인지 좋지 않아 1루수로서 포구 실책을 범하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을 정도였지만 2016년부터 수비에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골드 글러브 후보로까지 오르내리기도 했다. 타석에서는 통산 OPS .809로 상당한 공격력을 지녔다. 산타나의 특징은 통산 타율이 2할 중반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컨택은 뛰어나지 않은 대신 선구안이 대단히 좋아 높은 출루율을 기록한다. 출루율이 보통 타율보다 1할 이상 높고 타석당 투구수도 4.3 정도[* [[추신수]]의 커리어 최고의 시즌이었던 2013년의 타석 당 투구수가 4.23이다.]에서 형성되어 매번 5위 안에 드는데, 그렇다고 삼진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삼진은 볼넷보다 조금 많은 정도에 그친다. 또 배트 스피드가 빠르고 파워도 상당한 편으로 20~25홈런을 기대할 수 있다. 특징적으로 컨택에 있어서는 좌우 편차가 상당하여 좌타석에서 우투수를 상대할 때 타율이 꽤 낮은 편인데, 파워는 좌타석이든 우타석이든 비슷하게 높다. 1루수 전향 이후 산타나에 대한 평은 그야말로 컨택이 떨어지는 [[조이 보토]]로, 20~30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력과 매년 100개 가까이 볼넷을 얻는 선구안을 가졌고 우려했던 수비도 꽤나 준수하다. 물론 타격 측면에서 완전체라고 할 수 있는 조이 보토보다야 당연히 부족하지만 그건 원조가 워낙 대선수라서 그런거고 다소 떨어지는 컨택을 감안하더라도 꽤 훌륭한 1루수이며, 그렇다 보니 차라리 커리어 초기부터 1루수로 경험치를 쌓았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